김종민, '몰매' 맞았다..딘딘 "대화 안통해"→이준 "수준 심각" 맹비난(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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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6일, 오후 08:36

[OSEN=김나연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멤버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나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회차에서 유선호는 갑작스러운 허리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바. 그의 빈자리는 강재준이 대타로 나서 게스트 유노윤호와 함께 활약을 펼쳤다.

이에 김종민은 "유선호씨가 다시 왔다"고 그의 복귀를 알렸고, 유선호는 "(허리) 괜찮다. 많이 좋아졌다. 뮤지컬 연습하다가 살짝 '억!' 이렇게 됐다. 액션도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이준은 "허리 잘 숙일수 있냐"고 물었고, 유선호는 "이제 된다. 허리가 여기서 여기까지 숙여지지 않았다"며 "일단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 오늘도 열심히 파이팅 해보겠다"고 건강해진 모습을 전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건강하단거 허리 한번 돌려달라. 골반 보여달라"고 제안하며 "강재준 씨한테도 고맙다는 말도 해달라. 재준이 광주에 와있다. 촬영 중간에 부상 입으면 바로 온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이제 서울로 가셔도 될것 같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녹화는 "배로 즐기는 나주여행" 콘셉트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시작부터 용돈을 지급하겠다. 각자 원하는 금액 적으면 적은 만큼 용돈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맥시멈 얼마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생각말고 써봐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준은 "천억 써도 되냐"고 물었고, 딘딘도 "KBS 한번 거덜내?"라고 눈을 빛했다. 유선호도 "우리 엄마아빠 노후자금 해줘 내가?"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적은 금액을 다 주지 않는다. 5명이 적은 용돈 중에 최저 금액을 쓴 사람한테만 주겠다"고 조건을 설명했다.

딘딘은 "한명한테만?"이라고 되묻더니 "이거 머리 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배신 의심 1순위인 김종민을 향해 "혼자 살려고 만원 이런거 하지마라. 천억 백억 10억만 해도 된다"고 신신당부 했다. 문세윤은 "예를들어 형이 30만원 쓰고 우리 싹다 300쓰는거다"라고 제안했고, 딘딘은 "솔직히 말해서 100만원만 해도 된다. 그럼 우리 폭식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각자 금액을 적은 뒤 공개했고 딘딘이 200만원, 유선호가 12만원으로 수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여기에 문세윤은 15000원을 적었고, 나아가 이준은 1800원, 김종민은 1500원으로 터무니없는 금액을 적어 멤버들을 허망하게 했다. 

결국 용돈 1500원은 김종민에게 주어졌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번 여행은 단체전이었고, 초기자금 1500원으로 시작해 나주를 여행하며 용돈을 불린 뒤 용돈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첫번째 복불복게임은 긴줄넘기를 하며 바닥에 있는 용돈 종이를 주워 나가는 게임이었다. 용돈 종이에 적힌 금액의 합산만큼 용돈을 추가지급 하는 것. 하지만 멤버들은 모두 욕심을 부리다가 실패했고, 김종민은 오히려 '-1000원'을 얻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딘딘 혼자 1만원 줍기에 성공해 총 9000원을 추가로 전달받았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딘딘은 "아까 게임도 나 진짜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다 '1박 2일' 하려니까 힘들다. 카이스트랑 대결하고 이러다가 여기 오니까 대화가 좀 어렵네"라며 넷플릭스 '데스게임'과 비교했다. 그는 "줄넘기 한다? 상식적으로 하나 들고 나가면 된다. 선호같은 애들이 욕심 내다가 걸리지 않나. 안그랬으면 우리 한 7만원 걸렸다"며 한번도 못 뛰고 걸린 이준을 향해서는 "형은 (욕심을) 너무 버렸다. 그냥 못한거다"고 투덜거렸다.

문세윤 역시 "저 몸뚱아리를 저렇게 쓰라고 준게 아닐텐데. 내가 해야될걸 쟤가 나눠하고 있네"라고 고개를 저으며 "욕심 부리지 말고 회당 최소 1만원 이상만 획득하자는 느낌으로 하자. 그래서 곰탕먹자"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두번째 배 서리 게임에서는 발빠른 김선호의 활약과 딘딘의 선전으로 총 16000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세 번째는 박자에 맞춰 각자 맡은 꽃 이름이 불릴때 일어나는 '무슨 꽃이 피었습니까?' 게임이 이어졌다. 게임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에 맞는 꽃 모자를 착용했지만, 착용법을 몰라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난장판이 된 와중에 유일하게 가장 먼저 제대로 착용한 딘딘을 본 제작진은 "딘딘씨가 쓰는법 알려달라. 저러면 안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아 나 진짜 못하겠어. 이것도 못 쓰는 사람이랑 무슨 게임을 해!!"라고 울컥해 폭소케 했다. 재빠르게 모자를 따라 썼던 문세윤은 엉망진창으로 쓴 유선호와 김종민을 향해 "머리가 나쁘면 따라하기라도 잘해라"고 훈수를 뒀고, 이준 역시 "심각하네 여기 수준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뿐만아니라 게임 진행 도중에도 김종민의 실수 연발로 번번히 실패했다. 딘딘은 "왜그래. 뭐하는거야"라고 따지더니 "난 이젠 좀 슬퍼져. 종민이형 진짜 늙었어 이제.."라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양심적으로 형은 먹지 마라. 이거 그냥 일반 사람들 모아서 했으면 20만원은 그냥 가져가는거다"라고 말했고, 김종민도 "감각이 많이 떨어졌네"라고 씁쓸해 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만해라 형수님 보고 계신데.. 그만해 임마"라고 만류했고, 김종민은 "너네 틀리기만 해봐라. 죽인다 내가"라고 이를 갈았다. 결국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선호에 이어 딘딘까지 실패하게 됐고,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벌칙인 물총을 쏘아댔다. 문세윤은 "잘난척 드럽게 하더니 이자식이"라고 말했고, 딘딘은 "그게 아니라 종민이 형이 성공한게 너무 감격스러워서 . 미안하다. 당연히 형이 틀릴거라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마지막 물폭탄 복불복에서 대거 성공을 이루며 1500원에서 시작했던 용돈은 총 66000원까지 불어나게 됐다. 이후 이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곰탕집으로 이동해 곰탕을 주문했고, 계속해서 수육을 언급하는 김종민을 향해 딘딘은 "1500원 쓰고 참 너무한다.. 내 형제였으면 진짜 화냈을것 같다. 집안 사정을 생각해"라고 발끈했다. 여기에 김종민은 "내가 제일 잘한게 딘딘보다 형으로 태어난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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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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