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방송 화면 갈무리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김승수가 유호정의 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극본 박지숙) 26회에서는 한성미(유호정 분)의 유방암 사실이 알려지고,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비밀연애도 발각됐다.
양은빈(윤서아 분)이 차세리(소이현 분)와 최민서(박리원 분)가 모녀 관계인 것을 알게 됐다. 양은빈은 차세리와 최민서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오해했고, 집을 나와 오빠 양현빈의 집으로 간다.
공정한(김승수 분)은 자신의 아버지를 봤다는 소문에 양동익(김형묵 분)과 함께 성남으로 향했다. 집 나간 아버지를 찾다 배가 고파진 둘은 순댓국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나선해(김미숙 분)이 만났던 의문의 손님을 만난다. 손님은 공정한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당황하며 황급히 본인이 운영하는 세탁소로 달려가 가게 문을 닫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한성미의 유방암 사실을 알게 된 나선해는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내가 너에게 뭘 잘못 먹여서 그런 것 같다"며 본인 탓을 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한성미는 오히려 나선해를 안심시키며 잘 이겨내겠다고 얘기했다. 나선해도 한성미를 위해 잘 버티겠다고 얘기하며 따뜻한 고부관계가 드러났다.
또 나선해는 공주아와 양현빈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되며 공주아에게 헤어지라고 한다. 이 사실을 가족들이 알면 큰일이라고 생각한 나선해는 직접 양현빈까지 찾아가서 헤어지라고 했고, 가족들을 설득하겠다는 양현빈의 말에도 나선해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친모를 찾으러 성당으로 갔던 최민서가 친모에게서 만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듣고 눈물을 보였고, 한성미에게 공주아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려고 했던 양현빈은 한성미의 암 소식을 듣게 됐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던 공정한도 "내가 성미 속을 썩여서 그렇다"며 오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inyoung392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