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6번 항암"→이소라 "대퇴골 골절로 6개월간 휠체어 신세"..'부상투혼' 눈길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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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6일, 오후 11:5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소라와 진경이 첫 방송부터 진솔한 이야기와 뜨거운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경은 암 투병 당시를 담담히 털어놓았고, 이소라는 과거 큰 부상을 딛고 다시 걷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소라와 진경’에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먼저 홍진경은 “언니 못 보던 15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암 투병도 하고, 그 사이 이혼도 했다”며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담담하게 꺼내놨다.

특히 홍진경은 암 치료 당시를 떠올리며 “전 암이었다. 여섯 번 항암했다”며 쉽지 않았던 시간을 고백했다. 이어 “첫 번째와 마지막이 제일 쉽다. 첫 번째는 모르고 시작하는 거고, 마지막은 끝이 보이니까 하는 거다. 중간 세 번째, 네 번째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는 현재 완치 후 건강을 되찾은 상태라고 전해 안도감을 더했다.

이어 이소라도 뜻밖의 과거 부상을 고백했다. 그는 “10년 전 대퇴골이 부러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6개월 정도 집에서도 꼬박 휠체어를 탔고, 1년 가까이 제대로 걷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런웨이를 앞두고도 “멋지게 워킹하는 것보다 걷다가 삐끗하거나 미끄러지지 않는 게 가장 신경 쓰인다”며 조심스러운 속내를 전했다. 오랜 부상 후유증 탓에 보폭을 넓혀 걷는 것조차 어색하다고 했지만, 그는 직접 자세를 교정하며 다시 도전에 나섰다.

“지옥 훈련”이라고 외치면서도 워킹 연습과 스냅 촬영에 누구보다 진심인 두 사람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려는 노력은 그 자체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홍진경 너무 강한 사람이다”, “이소라 대퇴골 골절인데 다시 워킹 도전이라니 대단하다”, “두 사람 서사가 영화 같다”, “첫 방송부터 진심이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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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소라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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