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불암이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지만, 별다른 문제 없는 근황이 알려지며 팬들을 안심시킨 분위기다.
27일 MBC는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통해 공개된 영상이 화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최불암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최불암은 이전보다 야윈 모습으로 후배 배우 채시라와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깊은 이야기가 이어지자 채시라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정경호와 이계인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 모습.
특히 수많은 작품에서 따뜻한 아버지상을 연기해온 최불암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와 너무 일찍 이별해 관련된 기억이 거의 없다”고 고백해 먹먹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복귀는 최불암이 약 15년간 이끌었던 한국인의 밥상 하차 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그는 “척추 쪽에 시술을 했는데 회복이 더디다. 그렇다고 이 문제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건 아니다. 오래 했으니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후배 배우들의 언급까지 더해지며 건강 우려가 커졌지만, 현재는 특별한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고, 누리꾼들은 “야윈 모습에 놀랐는데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최불암 선생님 다시 방송에서 보니 반갑다”, “국민 아버지의 귀환”,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해달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MBC 가정의 달 특집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다큐멘터리 2부작으로 오는 5월 5일과 12일 밤 9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