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싱글' 이상미, '조지 클루니' 닮은 연하男에 설렘 폭발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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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8일, 오전 10:28

‘조선의 사랑꾼’에서 ‘전원일기 개똥맘’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상미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과, 가수 배기성·아내 이은비 부부의 애틋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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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조 국민 며느리’로 불리는 이상미가 21년 동안 병간호했던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40여 년간 어머니를 모시며 살아온 이상미는 6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두 명의 남성과 연이어 데이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상대는 연 매출 500억 원 신화를 이룬 연상의 구두 회사 대표였다. 두 사람은 요트 데이트를 즐겼고, 그는 이상미를 향해 “미스코리아 같다”며 붉은 가죽 구두를 선물했다. 또 직접 준비한 낙지, 감성돔, 닭백숙 등 다양한 음식으로 정성을 보여 호감을 자아냈다.

이상미는 “인생 이야기를 들으니 인품이 다르게 보였다”고 말하면서도 “저는 노후를 함께 다정하게 보낼 사람이 필요하다. 내가 찾던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바쁜 사업 중심의 삶을 살아온 상대와는 결이 다르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남성은 이상미의 이상형인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떠올리게 하는 중후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리석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그는 ‘전원일기’ 시절부터 이상미의 오랜 팬이었다며 시집과 꽃을 선물해 설렘을 더했다.

이상미는 “너무 설레고 풋풋했다. 마치 2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미소를 지었지만, 자신이 선호하는 연상 스타일과 달리 상대가 연하라는 사실에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상대는 “오히려 연하가 더 잘 챙겨준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두 사람은 롤러장에서 마치 청춘 드라마 같은 데이트를 이어가며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 상실 위기에 놓인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청각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어 보청기나 인공와우 수술까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지켜보는 아내 이은비는 남편을 위해 건강식과 운동은 물론 한의학과 양의학까지 총동원하며 정성을 쏟았다. 시장에서는 말린 황소개구리, 말린 지네, 생미꾸라지 등 각종 보양식을 거침없이 장바구니에 담으며 남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애썼다.

그는 “이거 먹고 귀도 낫고, 애도 낳는 거 아니냐. 태명을 황소개구리로 해야 하나”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은비는 직접 ‘황소개구리 수육’과 ‘통추어탕’ 등 보양식 한 상을 차렸고, 배기성은 “난청이 오면서 오히려 ‘좀 쉬어라’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게 됐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가수는 성대가 안 좋아지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성대보다 더 중요한 건 귀더라”며 “언제 나을지 알 수 없으니 아름다운 소리가 그립다. 이제는 양쪽으로 들리던 소리의 감각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이은비는 남편에게 자신의 귀라도 주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고,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하늘도 감동하겠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끝까지 곁에 남아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 방송이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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