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더한다.
- 의리남 & 가정적인 남자 권오중
권오중은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이자, 평소 가족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황신혜와 권오중은 유독 반가운 재회를 나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2년 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됐다.
황신혜는 권오중을 향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과거 아버지 장례식 당시 끝까지 곁을 지켜준 그의 진심 어린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전한다.
이어 권오중은 6살 연상의 아내와 어린 나이에 시작한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결혼 생활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해왔다며 변함없는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 권오중을 위한(?) 힐링 촌캉스
황신혜는 권오중을 위해 낭만 가득한 힐링 촌캉스를 준비한다. 시골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권오중은 자신이 쿵후 유단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과거 전국 댄스 대회에서 쿵후 동작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우승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안무 작업에 참여했던 이력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춤 요청이 이어지자 권오중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본 황신혜는 “너는 진짜 꾼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식사 준비가 시작되자 그는 불을 피우고 장작을 패는 것은 물론, 한식 조리 기능사다운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발휘하며 만능 해결사로 활약했다. 싱글맘들과 함께 푸짐한 시골 밥상을 차려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 권오중의 마지막 소원
권오중은 병명조차 없는 희귀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근황도 공개한다.
미술에 흥미를 보였던 아들이 그린 작품이 최근 큰 반응을 얻으며 실제 판매로 이어졌고, 해외 전시 초청까지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버지로서 깊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동시에 학창 시절 아들이 심각한 학교 폭력을 겪었던 아픈 과거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고, 진심 어린 고백은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세 싱글맘 역시 눈물로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배우 권오중과 함께한 힐링 촌캉스는 4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방송된다.
가족을 향한 진심과 묵묵한 책임감은 화려한 배우의 모습보다 더 깊은 울림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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