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촬영장 모습 폭로 나왔다…"난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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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8일, 오전 11:18

(MHN 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거액의 손해를 떠안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 팽현숙은 최양락의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겪었던 일을 솔직하게 밝혔다.

전성기 당시를 떠올린 팽현숙은 "그때 출연료가 10만 원쯤이었고 나는 3만 8,000원이었다"며 "그 돈으로는 집을 살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양락이) 첫 행사에서 누군가 오징어를 던져서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멱살 잡고 싸우다 잘렸다"며 " 당시 2,000만 원을 받았는데 지금 가치로 보면 1억 원이 넘는 돈이다. 그걸 다 반납했다"고 덧붙였다. 

더 큰 문제는 광고 촬영장에서 발생했다. 팽현숙은 "훌라후프 광고를 찍으러 갔다. 이미 출연료 7,000만 원을 원을 받고 유학비와 대출 이자 등을 먼저 해결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촬영 당일 최양락이 현장에 불만을 드러냈다는 것. 

그는 "(최양락이) '나는 톱스타라 이런 거 못 한다'며 훌라후프를 돌리는 장면을 거부하고 돌아가 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촬영이 무산되면서 이미 받은 출연료를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결국 팽현숙은 "대출을 받아서 그 돈을 다 갚았다"고 털어놨다. 

팽현숙은 "그래서 내가 생활력이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이에 이영자가 "앞뒤는 생각해야 하지 않냐"고 분노하자 최양락은 "그런 적이 있었다. 옛날이다"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MHN DB,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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