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하늘이 내린 축복,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배우 한다감이 연예계 최고령 임신 기록을 새로 쓰며, 당당하게 ‘노산의 아이콘’ 바통을 이어받았다. 45세에 출산하며 희망을 줬던 최지우를 넘어, 40대 중후반 스타들의 잇따른 ‘임밍아웃’에 대중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47세’ 한다감, 기록 깨고 최고령 산모 등극..“시험관 단 한 번에 성공”
28일, 배우 한다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며 임신이라는 경이로운 소식을 전했다. 올해 47세,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첫 아이 소식에 본인도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다. 한다감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시험관 시술 단 한 번 만에 성공했다는 놀라운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재 안정이 필요한 시기를 지나 건강하게 활동 중인 그는 올해 가을 출산을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 ‘원조 아이콘’ 최지우부터 ‘46세 예비맘’ 김민경까지..끊이지 않는 축복
이 같은 소식에 ‘노산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예비 맘들에게 용기를 줬던 스타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최지우: 지난 2020년, 46세의 나이로 딸을 품에 안으며 “저를 보고 힘내시라”는 메시지를 전했던 그는 현재 육아에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민경: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 또한 46세의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2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에 그는 “이 나이에 임밍아웃을 하게 될 줄이야”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장수원 아내 지상은 : 지상은은 시험관 9번 만에 임신에 성공해 46세에 엄마가 됐다. 지상은은 한 방송에서 지상은은 출산 전 "내가 저출산에 한몫할 줄이야. 첫째를 46세에..수술실 가면 '고위험산모'라 적혀있다. 내가 우리 병원에서 최고령이다"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 “둘째도 거뜬”..44세에 두 아이 엄마 된 이정현·거미·안영미
노산의 위험을 딛고 둘째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슈퍼맘’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배우 이정현은 44세에 둘째 딸을 건강하게 출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고, 가수 거미 역시 올해 초 44세의 나이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너무 예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현재 44세의 나이로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노산이라 매일이 외줄 타는 기분이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면서도 태교에 전념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전 남편과 결혼 생활 중 준비했던 수정된 배아로 시험관 시술을 해 둘째를 임신한 이시영도 44세에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 “엄마에게 잘해야”..이민정이 전한 뼈 있는 조언
42세에 둘째 딸을 얻은 배우 이민정은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전해 공감을 사기도. 그는 “동안 비결”을 묻는 팬들에게 “외관은 안 변했을지 몰라도 시력을 잃었다”며 출산의 고단함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애 낳는 건 쉬운 게 아니다, 다들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는 뼈 있는 조언으로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하늬 역시 지난해 42세에 둘째를 출산했다.
이처럼 40대라는 나이의 장벽을 허물고 생명의 경이로움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 한다감의 기록적인 임신 소식과 함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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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속사 제공, SNS,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