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전처' 서유리·법조계 남친 저격…"남자답게 직접 연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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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8일, 오후 04:40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의 법률대리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다.

최병길 PD는 28일 자신의 SNS에 “위는 기존 서유리님의 변호사와 나눈 카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유리의 법률대리인과 나눈 모바일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최병길 PD는 서유리가 자신의 험담을 계속 하고 다녀 경제 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본인에게도 득될 일이 없는데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변호인은 ‘저희랑 상의없이 항고 넣고 연락도 잘 안 받더니 신뢰관계가 파탄이 났다. 그래서 새로운 합의서 말씀 드리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법률대리인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새로 만난 남자친구라는 분이 기존 변호사가 잘못해서 사건이 꼬였다고 이야기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채권이 어떻게 됐니 이러시다가 아예 연락도 안 받으신지 좀 됐다’고 전했다.

최병길 PD는 “저는 일단 서유리님의 법무대리인은 한 법무법인밖에 알지를 못하고, 그쪽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약속자리에 불참했다는 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금시초문이구요. 오히려 작년에 합의한 계약을 어긴 건 채권자 쪽이고 거기에 해당하는 위약금 1억을 배상하셔야 한다는 문서도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 저는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있었습니다”라며 “서유리씨는 어느 사채업자보다도 집요하고 공격적으로 연락을 해오셨고 거의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 시달림을 느낀 저는 당시 해당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심지어 사채업자도 그런 식의 추심은 못하게 법으로 막혀있는 걸로 압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무대리인이 바뀌신 거라면 저에게 ’남자답게‘ 직접 연락주세요. 변호사의 연락을 막은 적 없습니다. 다만 실제 통신이 막혀 통화와 문자는 수신이 불가하고 오직 카톡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제발 더이상 시끄럽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저희의 이런 싸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마이너스일 뿐입니다. 저는 무조건적으로 협조드리겠으니 부디 제 언급 그만하시고 변호사께서 연락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유리는 이혼 합의서를 공개하며 최병길 PD를 압박했다. 특히 최근에는 법조계에 종사 중인 서유리의 남자친구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회신서를 통해 최병길 PD의 모순된 주장을 지적했다.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했지만 2024년 6월 이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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