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힙합계의 전설' 닥터 드레(61)가 24세 연하의 리얼리티 스타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미국 인기 리얼리티 쇼 '더 밸리(The Valley)'의 스타이자 부동산 중개인인 미셸 사니이(37)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닥터 드레와 미셸 사니이는 지난 토요일 밤 말리부의 유명 일식 레스토랑인 노부(Nobu)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61세인 억만장자 래퍼 닥터 드레와 37세의 미셸 사니이는 지난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마포어 세계 경제 2026(Semafor World Economy 2026)' 컨퍼런스에도 동행해 이미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미셸은 닥터 드레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며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다.
이날 노부 말리부에서의 데이트 이후, 두 사람은 검은색 메르세데스 SUV 차량에 함께 몸을 싣고 현장을 떠났다. 특히 미셸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흰 장미 꽃다발 영상을 올려 닥터 드레와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닥터 드레의 새로운 연인으로 지목된 미셸 사니이는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부동산 중개인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브라보(Bravo) 채널의 리얼리티 쇼 '더 밸리'에 출연하며 1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미셸은 지난 2024년 전 남편 제시 랄리와의 5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6살 된 딸 이사벨라를 두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전 연인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닥터 드레 역시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거쳐왔다. 지난 2021년 전 부인 니콜 플로츠커와 24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며 약 1억 달러(한화 약 1,475억 원)라는 거액의 이혼 합의금을 지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같은 해 뇌동맥류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등 건강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오랜 시간 공들여온 연주 앨범 'The Planets'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억만장자 힙합 대부와 리얼리티 스타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