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딴 남자 애 낳았다는 루머 충격..치욕스러워"

연예

OSEN,

2026년 4월 28일, 오후 09:26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결혼 전 심각한 루머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8일 '고소영' 채널에는 '고소영이 유튜브 모든 영상을 삭제한 이유 (심경고백)'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담당 피디는 "나도 처음에 오해했던 건 '고소영은 CF만 찍어도 먹고 살잖아' 싶었다. 커리어는 쌓지 않는, 이미지로만 먹고 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한동안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일이 재밌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언론에 좀 지쳤던 것 같다"며 "자꾸 아닌 내용으로 기사가 나왔다. 예를 들어서 내가 남자사람친구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럼 걔네들을 짜깁기를 해가지고 가상 인물을 만들어서 (있지도 않은 사람과) 열애설을 낸다든지, 가십란에 K양 열애설을 내면, 그게 항상 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난 결혼 전에 이상한 루머까지 있었다. '애를 낳았다'고 하더라. 난 그게 너무 이해가 안 가는 게, 그래도 그때는 열 두달 내내 새로운 광고가 나오는데 '언제 내가 배가 불러서 애를 낳지?' 상식적으로 생각이 안 돼서 난 그냥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소영은 "근데 어느 날 어떤 아줌마가 나한테 '애 낳았는데 되게 날씬하다. 금방 살 뺐나봐' 그러더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했고, "이 루머를 없애지 않으면 진짜 나 시집 못가겠다. 그리고 나중에 내 애기들이 태어나면 다 얘기를 해야될 거 아니냐. 그래서 다 고소했다. 치욕스럽다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 hsjssu@osen.co.kr

[사진] '고소영' 화면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