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한다감이 위암 가족력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던 과거와 달리, 47세 첫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 출연해 암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전문의는 “우리 몸에서는 매일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겨난다”고 설명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다감은 위암과 십이지장 궤양 가족력이 있다고 밝히며 “평소 체기를 자주 느끼고 소화불량이 있다”고 털어놔 우려를 자아냈기도.더욱이 면역력 검사 결과에서는 관리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그에게서 암 관련 유전자가 가장 많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며 걱정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관리 끝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28일, 한다감은 개인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것. 그는 “결혼 6년 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며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시험관 시술 단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연극을 마친 뒤 최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병원을 꾸준히 다니며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운동과 식단 관리가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며,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신은 연예계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46세에 출산했던 최지우를 넘어, 47세 임신으로 새로운 최고령 기록을 세운 것. 무엇보다 꾸준히 자기관리를 한 결과 기적을 만든 소식에 더욱 축하를 안기고 있다.
한편 한다감은 1999년 데뷔 이후 ‘풀하우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골든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18년 활동명을 변경한 뒤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점례는 나의 빛’ 개봉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적 같은 소식이다”, “꾸준한 관리가 만든 결과”, “큰 용기를 준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건강에 대한 걱정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게 된 한다감의 ‘제2의 인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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