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주년을 맞은 크래비티(CRAVITY)가 눈앞으로 다가온 군 입대 문제에 대해 말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발매를 앞둔 미니 8집 '리디파인(ReDeFIN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0년 4월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크래비티가 어느새 6주년을 맞았다. 아이돌 가수들은 일반적으로 소속사와 7년간의 계약을 맺고 데뷔 활동에 나서는 만큼, 크래비티 멤버들 역시 진지하게 재계약을 고민해야 할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러나 막상 멤버들은 아직까진 재계약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진 않고 있다 들려줬다. 원진은 "물론 내부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오갔지만, 많은 팬들이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컴백 활동에만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너무 앞서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듣는 분들에 따라 반감이 생길 수도 있지 않냐. 재계약에 대해 고민하기 보단 더 열정적으로 임하고 더 완벽하게 앨범을 준비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해결해야 할 고민거리는 하나 더 있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피할 수 없는 국방의 의무. 특히 1999년생인 맏형 세림은 올해 만 27세가 된 바, 18개월의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할 지 고민해야 할 시기에 놓였다. 다만 재계약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은 군 입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큰 고민은 하지 않고 있었다.
세림은 "입대에 대한 고민을 평소에 크게 하는 편이 아니다. 물론 때가 되어 불러주신다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지만, 입대 계획을 따로 세우거나 고민한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원진은 "재계약 이야기도 그렇고 군대 이야기도 그렇고, 그룹 내 분위기 자체가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보단 당장 눈 앞에 두고 있는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편인 것 같다. 이런 성향 때문에 멤버들이 건강한 건진 모르겠다. 나중에 다가올 두려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그저 어떻게 하면 더 팬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장난식으로는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고. 태영과 형준은 "앨런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한 번에 다녀오면 공백기가 너무 길지 않냐. 그래서 비슷한 이미지를 지닌 멤버들끼리 팀을 구성해 반반씩 다녀오는 게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섹시, 큐트로 나눠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의견이었다. 이런 식으로 완전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소속사와 계속해 의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디파인'은 크래비티가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지금의 크래비티를 가장 선명하게 담아냈다. 그동안 두려움, 갈망, 성장 등 다양한 감정을 노래를 통해 표현해 온 크래비티는 이번엔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정의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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