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톱 3..유럽서 ‘골드’·‘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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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9일, 오전 07:12

[OSEN=최이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5주째 ‘톱 3’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백 5주 차에도 식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며 빌보드와 유럽, 일본 차트에서 위상을 입증했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이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수록곡들의 '줄 세우기' 화력이 매섭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트랙을 제외한 가창곡 13곡 전곡이 두 글로벌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전체의 완성도와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메인 차트 성적표도 화려하다. 앨범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4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SWIM’은 메인 송 차트 ‘핫 100’ 22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수록곡 ‘Body to Body’(95위)까지 5주째 ‘핫 100’ 차트인을 성공시키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최신 기사에 따르면, ‘아리랑’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5월 4일 자)에서 1위를 탈환했다. 진입 첫 주 1위 이후 6주 연속 ‘톱 5’를 지키는 무서운 뒷심이다.

유럽 대륙에서의 '인증 릴레이'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SNEP) 10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 획득, 이탈리아(FIMI) 통산 6번째 ‘골드’ 인증 성공, 스페인(EPDM): 2만 유닛 이상 판매로 ‘골드’ 인증 추가 등이 '글로벌 팝 아이콘'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지난 25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의 북미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3일 엘파소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상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공연일을 ‘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nyc@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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