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5' 정규리, '인기남' 박우열 문자 받았지만 눈물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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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9일, 오전 07:24

[OSEN=최이정 기자] 정규리가 '인기남' 박우열의 문자를 받았지만 눈물을 흘려ㅛ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연출 박철환, 김홍구) 3회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7인 박우열-김성민-김서원-정준현-김민주-정규리-강유경이  영종도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과 더불어 여자 입주자들이 남자 입주자들의 ‘인생 책’을 골라 첫 번째 공식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입주 3일 차 아침, 정규리는 박우열을 불러 “달걀프라이를 해달라”고 청했다. 그런데, 강유경이 주방에 등장해 박우열의 옆을 차지했고, 특히 강유경은 전날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 박우열이라 생각하고 있던 터라 박우열과 더욱 친근한 무드를 풍겼다. 정규리는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뒤에서 서성거렸다. 식사를 마친 입주자들은 첫 주말을 맞아 다 같이 영종도로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다. 이때 여자 입주자들은 ‘가위바위보’를 해 남자 입주자들의 차를 선택하기로 했는데, 1등을 한 정규리는 전날 ‘카풀’을 했었던 박우열의 차에 곧장 탑승했다. 강유경은 내심 박우열의 차를 기대했지만 ‘메기남’ 정준현의 차를, 김민주는 전날 ‘문자’를 보냈던 ‘호감남’ 김성민의 차를 탔다.

박우열은 자신의 차에 탄 정규리에게 “내 차인지 알고 탔냐? 첫 번째로 고른 거냐?”고 능청스레 물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연애 스타일과, 직장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가까워졌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비슷한 음악 취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김민주와 김성민 역시 끊이지 않는 대화로 텐션을 높였다. 잠시 후 이들은 영종도의 한 카페에 모였다. 여기서 박우열은 모두에게 “우린 차에서 음악은 아예 안 들었다. 계속 얘기만 했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이후 그는 정규리에게 “립밤 있냐?”며 립밤을 빌려서 발랐는데, 이를 본 강유경은 입술을 깨물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세 사람의 묘한 기류에 ‘연예인 예측단’ 김이나는 “(박우열이) 손 안 대고 두 여자의 마음을 뒤집어 놨다”며 ‘우아한 폭스’ 박우열의 마성에 혀를 내둘렀다.

식당에서 강유경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식사를) 잘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성민은 바로 일어나서 근처 편의점에서 약을 사오겠다고 말했고 다행히 따라나선 강유경은 편의점에서 김성민이 골라준 소화제를 먹으며 미소를 되찾았고, 식당에 돌아온 뒤에도 김성민은 계속 강유경을 챙겼다. 반면 김민주는 김성민이 강유경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박우열은 정규리와 마주앉아 둘만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지금 (취한 상태가) 몇 퍼센트인지?”라고 물었고, 정규리가 “0%다”라고 답하자, “술 마셔서 하이 (텐션) 된 거 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에 강유경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열 씨는 내게 관심이 없구나. 그쪽(정규리)으로 갔구나”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시그널 하우스'에 돌아와서, 첫 공식 데이트를 위해 여자 입주자들은 ‘사랑에 관한 남자들의 인생 책’을 선택하게 됐다. 가위바위보에서 1등을 한 김민주는 “제가 두 명과 데이트할 수 있는 베네핏을 가져갈 테니, 두 분이 먼저 책을 고르셔라”고 말했다. 이에 정규리는 박우열의 것이라 생각되는 책을 골랐고, 강유경은 "성민 님의 책 같다"고 정규리가 추측한 책을 택했다. 뒤이어 강유경은 김민주와 단둘이 대화를 나눴는데, “오늘 제가 관심 있는 분과는 멀어진 느낌을 받았다. 근데 성민 님이 절 잘 챙겨줘서 훅 궁금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민주의 호감남을 물었는데, 김민주가 “성민 님”이라고 하자 강유경은 당황해했다.

밤이 되자, 입주자들은 3번째 ‘문자’를 전송했는데 김민주는 고민 끝에 김성민이 아닌 박우열에게, 정규리는 모두의 예상대로 박우열에게, 강유경은 이날 소원해진 박우열이 아닌 자신을 챙겨준 김성민에게 ‘문자’를 보냈다. 박우열은 전날에 이어 정규리에게, 김성민은 강유경에게, 김서원은 김민주에게, 정준현은 강유경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강유경은 김성민이 보낸 문자를 또 박우열이라 확신했고, 이에 서운한 마음이 풀렸는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정규리는 박우열의 ‘문자’를 받았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두렵다”며 홀로 눈물을 쏟았다.

/nyc@osen.co.kr

[사진] ‘하트시그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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