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합숙맞선' 女 출연자 주장 반박→"즉시 게시물 삭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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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9일, 오후 01:56

(MHN 윤우규 기자) JTBC '사건반장' 측이 SBS '합숙맞선' 출연자 A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사건반장' 측은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저희 방송에서 전한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 하차했던 A씨가, 오늘 본인 계정에 "'사건반장'이 잘못을 인정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사건반장'은 관련 내용을 확인했고, 즉각 A씨에게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A씨에게 "금일 계정에 게시한 내용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사전협의 과정에서 전혀 논의거나 전달된 바 없는 사항임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게시물에는 사실관계와 상이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 "본 통지를 수령하는 즉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정정 게시물을 게재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일 위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당사는 기존에 삭제한 관련 영상을 복구함과 동시에 금일 방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본 요청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전적으로 귀하에게 있음을 명확히 고지한다"고 A씨에게 알렸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한 제보자의 "전 남편과 불륜 관계였던 여성이 현재 연애 예능에 출연 중이다"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여성이 A씨라는 논란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 측은 A씨의 출연 장면을 편집했다.

A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상간녀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본 사안과 관련된 문제의 JTBC 프로그램(사건반장)은 사실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내용으로 방송됐고, 이어 잘못을 인정했다"며 "해당 프로그램 측에서 원만한 합의를 요청해 온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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