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아는 형님 고정 자리를 꿰차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 무려 5번 특별게스트로 활약했던 만큼 그의 고정 멤버 합류 소식이 더욱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29일 “김신영이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공식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그간 ‘전학생’으로 다섯 차례 출연하며 매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바. 특유의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와 거침없는 입담, 현실 공감형 에피소드로 웃음을 이끌어내며 시청자와 멤버들의 호응을 동시에 얻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도 강호동을 연신 웃음짓게 만들며 분위기를 압도, 고정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멤버들과 조화로운 케미를 완성했다.

제작진 역시 김신영의 활약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최근 녹화에서도 김신영은 특유의 에너지로 교실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센스 있는 리액션과 빈틈없는 티키타카로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이어 “다섯 차례 전학생 출연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녹아들었으며, 특유의 재치와 감각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신영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10년 넘게 토요일 밤을 책임져온 ‘아는 형님’에 여성 고정 멤버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상황.
오랜 기간 남성 중심으로 이어져온 ‘형님 학교’에 첫 여성 고정 멤버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케미와 웃음 포인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다이어트의 아이콘’을 넘어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솔직한 이미지로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다섯 번의 특별전학생을 거쳐 정식 멤버로 자리잡은 김신영이 ‘아는 형님’에 어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쏠린다. /ssu08185@osen.co.kr
[사진] '아는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