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무당' 노슬비 9세 딸, 악플에 끝내...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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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9일, 오후 07:00

(MHN 윤우규 기자) 무속인 노슬비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전했다.

노슬비는 지난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제 딸이 제게 '엄마 너무 고생 많아요'라고 말해서 정말 큰 감동을 느꼈다"는 글과 함께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이 9살 딸에게까지 큰 상처가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슬비는 "그런데 알고 보니 9살인 제 딸이 제 영상에 달린 악성 댓글들과 싸우고 있더라.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린다"며 "제발 악성 댓글을 달지 말아 달라. 제 딸이 악성 댓글을 본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글도 아직 서툰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를 지키겠다고 댓글을 쓰고 있다. 저는 욕먹는 것이 무서운 적이 없다. 하지만 제 딸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두렵다. 부탁드린다"고 진심을 담아 호소했다.

앞서 노슬비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해 19세에 임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한 무속인 남성에게 '부부의 연을 맺지 않으면 아버지가 널 죽일 것이다'라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 이후 가출과 함께 남성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남성은 노슬비에게 "무정자증이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피임을 거부, 끝내 임신을 하게 됐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과거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도 출연했던 노슬비는 당시 전 남편의 태도를 언급했다. 그는 "전 남편이 이혼 후 저보고 딸의 '사망 신고'를 진행하라고 했다. 자기 호적에 딸 이름이 있는 게 싫다는 이유였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고된 인생사를 겪은 노슬비는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종영한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 출연해 'MZ무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노슬비는 9살 딸을 홀로 양육하며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노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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