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영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배우이자 아내인 박시은과의 산책을 통해 무거운 마음을 내려놨다.
지난 29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박시은과 찍은 셀카와 함께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책을 즐겼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를 쓰고 강한 햇살을 만끽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은 살다 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이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논란을 떠올리게 했다.
또 진태현은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러면 이미 다 가진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의 이미지로 포장해 살아갈 이유가 없다"며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모두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오늘 시간 되시면 산책 하시면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시길 응원하겠다"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삶의 이유를 강조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8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예능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떠나게 됐다. 그 어떤 촬영보다 진정성있게 임했다"며 하차가 사실임을 밝히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도 드러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다.
진태현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약 2년간 '이혼숙려캠프'의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서 활약, 모든 회차마다 진정성있게 임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진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