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지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배우 김정난과 함께 그룹 BTS(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찾았다. 지난 29일 김정난의 채널 '김정난'에는 '김정난 35년 동안 50kg 유지한 절대 살 안 찌는 습관. 10분 다이어트 루틴 (-3kg 급찐급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정난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홈트레이닝 동작을 소개하며 건강 관리 비법을 설명했다.
특히 영상 말미 BTS 콘서트를 찾은 그의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김정난은 공연장 앞에서 "여러분 제가 2011년 아미가 된 이후로 10년 만에 방탄 콘서트에 왔다. 드디어 왔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다리느라고 좀 지치긴 했는데요. 들어가서 실컷 즐겨야죠. 저와 함께 들어가실까요?"라고 덧붙였다. 입장 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장에 입장한 김정난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그의 옆자리에서 ‘보라해’ 부채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박미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미선은 모자와 안경, 의상까지 보라색으로 매치하며 BTS 팬임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공연이 시작되자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현장을 즐겼다. 김정난은 공연 후 "체력을 불사른 즐콘. BTS 사랑해 천년만년 함께해. 하얗게 불태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BTS 콘서트 관람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아~~~ 하얗게 불태웠다. 나 아미였네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한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또 박미선은 김정난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 ‘아미밤’을 들고 공연을 만끽하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투병기를 조용히 풀어놓았다.
방송에서 박미선은 항암치료 후 "아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가 돼서 감각이 없어진다"라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또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온몸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가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입맛이 없다"라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미선은 치료 후 남편 이봉원과 함께 약 1년 6개월 만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