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초 K-웹툰 리메이크 시리즈 ‘러브 올웨이즈’ 촬영 완료

연예

OSEN,

2026년 4월 30일, 오후 04:44

[OSEN=최이정 기자] 인도 최초의 K-웹툰 리메이크 시리즈 ‘러브 올웨이즈’가 촬영 완료했다.

크로스보더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대표 김현우) 측은 인도에서 제작 중인 인도 시리즈 ‘러브올웨이즈’(가제)가 지난 4월 2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인기 카카오 웹툰 ‘살아 말아’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인도 영상 콘텐츠 최초로 한국 웹툰 IP를 정식 리메이크한 시리즈로, 인도 최대 OTT 플랫폼 지오핫스타를 통해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크로스픽쳐스는 2015년 현지 법인 설립 후, 2023년 넷플릭스 인도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한 ‘자네잔(Janne Jaan)’과 2주 연속 인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수상한 그녀’의 리메이크 버전인 ‘오!베이비(Oh! Baby)’ 등을 만들었다. 이번 ‘러브올웨이즈’는 영화를 넘어 시리즈물로 K-IP의 영토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더불어 크로스픽쳐스는 지난 23년 아마존 재팬 오리지널 영화 ‘너클걸’을 제작, 전 세계 240여 개국에 동시 공개하며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사내맞선’에 이어, 지난해 ‘착한 여자 부세미’가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는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선보인다.

2020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고, 2024년 창업자인 김현우 대표가 회사를 재인수 (MBO) 했다. 최근에는 공격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미래 미디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크로스픽쳐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