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송은이, 불화설 끝냈다…4년 만 재회서 속내 공개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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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30일, 오후 09:10

(MHN 박선하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과 송은이가 불화설을 종식했다.

30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오랜만에 한 화면에서 만났다. 두 사람이 예능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약 4년 만이다.

이날 방송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 사이에 제기됐던 ‘불화설’로 화제가 모였다. 두 사람은 과거 개그우먼 선후배이자,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로 함께 활동하며 우애를 드러내왔다. 하지만 한동안 같은 프로그램이나 콘텐츠에서 투샷이 보이지 않으면서 관계 변화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일부에서는 과장된 루머까지 돌았다.

김신영은 “불화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지인들도 물어봤었다”며 “가장 황당했던 건 우리 둘다 여자인데 주먹다짐까지 했다는 말이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당시에는 괜한 해명이 또 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판단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거리감은 상황 변화에서 발생했다. 김신영이 송은이의 소속사를 떠나 독립을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접점이 줄어들었고, 이 과정이 외부에서는 ‘불화’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김신영은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어서 나온 것”이라며 “선배로 오래 보고 싶다는 마음을 은이 선배님에게도 전달했었다”고 당시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가족처럼 지내던 관계라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다”면서도 “완전히 쿨하게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서운함보다는 슬픈 마음이 컸다. 그러다 잘 해소를 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송은이가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았던 이유도 공개됐다. 김숙은 “더 잡아보라고 했지만, 은이 언니가 하고 꿈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막냐고 하더라”고 말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멀어졌던 것이 갈등보다는 배려에 가까웠음을 언급했다.

이어 김숙은 김신영에게 “이제 바빠져서 회사 필요하지 않냐:고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김신영이 ”에어전시가 따로 있다“고 당황해하자, 홍진경은 ”비보(송은이 회사)는 죽어도 들어가기 싫냐“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끝으로 김신영과 송은이는 직접 포옹을 나누며 불화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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