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헤정' 잔소리에 억울함 토로 "본인들도 보면서"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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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30일, 오후 10:00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스마트폰 사용을 둘러싼 가족 간 에피소드를 전하며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공개된 채널 '타블로' 영상에서 그는 '와이프한테 혼나겠지만 사고픈 물건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 

타블로는 "스마트폰은 이메일도 보내고 유튜브도 보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손 안의 컴퓨터"라면서도 "문제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크린타임을 기반으로 인생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예측해주는 앱을 언급하며 "앞으로 제 인생 30년을 더 쓰게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타블로는 가족과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듣고 있냐', '아빠 폰 좀 내려놔라'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며 "같이 있으면서 절반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에게) 폰 좀 그만 보라고 하는데, 자기들도 맨날 폰을 본다. 3시간 동안 폰 하다가 갑자기 제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있다"고 억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작업 특성상 스마트폰을 완전히 멀리하기 어려운 현실도 언급했다. 에픽하이 활동과 관련된 콘텐츠 업로드와 협업 요청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일부 앱을 설치했다고 밝히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기능까지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촬영 도중에도 개인 채널 알림이 울리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폰 중독은 정말 큰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사진=채널 'T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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