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통 큰 축의금 일화부터 결혼관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는 “축의금으로 500만 원을 낸 적이 있다. 너무 고마웠던 사람이라서였는데, 돌려받는 건 포기했다”며 “그동안 뿌린 걸 다 합치면 억 단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두 번 결혼한 사람은 재혼 때 조금 깎아서 낸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기준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함께 출연한 김숙 역시 “천만 원을 축의금으로 내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 그런데 최강희, 송은이, 이영자, 최화정, 박소현이 다 결혼을 안 하고 있다”며 “한꺼번에 하면 전 재산 날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과거 “2027년 5월 셋째 주 금요일에 결혼하겠다”며 초호화 결혼식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내 사전에 스몰 웨딩은 없다. 무조건 빅 사이즈로, 전국 미디어 다 부를 것”이라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신했다.
하지만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결혼에 대한 또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엄마와 정반대 스타일의 여자가 좋다. 집착하거나 애정공세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자기 인생을 잘 즐기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소비 성향에 대해 “궁상보다는 낭비가 낫다”면서도 “날마다 백화점 가는 수준이면?”이라는 질문에는 “그 정도면 비혼하겠다. 너무 극단적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초호화 결혼식을 공언했던 전현무가 상황에 따라 “비혼”까지 언급하며 현실적인 결혼관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빅 웨딩’ 계획이 실제로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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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아빠하고나하고, 당나귀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