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대세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멤버 윤(심자윤, 22)과 방송인 주우재가 깜짝 듀엣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7주년 특집 임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테이씨의 윤이 인턴 코디로 출격해 주우재와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평소 스테이씨를 자신의 '최애 걸그룹'이라고 공언해 온 주우재는 이날 평소와 달리 한껏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이 "어쩐지 옷을 제대로 갖춰 입고 나왔다"고 정곡을 찌르자, 주우재는 "방송에서 여러 번 (스테이씨가) 최애라고 얘기했다"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주우재는 스테이씨와 직접 콘텐츠까지 촬영한 바 있는 소문난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그는 당시에도 윤과 멤버들을 향해 "정말 좋아한다"고 직진 고백을 던지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바 있다.
이날 "스테이씨가 왜 좋냐"는 질문에 주우재는 "기본적으로 노래가 너무 좋다"며 최애곡인 데뷔곡 'SO BAD' 한 소절을 즉석에서 불렀고, 여기에 윤이 감미로운 화음을 더하며 환상적인 듀엣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를 본 양세찬은 "너도 이제 아저씨 같다"고 일침을 가했고, 김대호 코디 역시 "처음으로 안 멋있었다"고 거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 현재의 숙소 생활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현재 멤버 둘이서 3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는 그는 "지금 생활에 매우 만족하지만, 요즘 슬슬 숙소를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집을 알아봐야 하나 싶다"며 독립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이에 장동민이 짓궂게 "나머지 멤버들은 싸워서 나간 거냐"고 묻자, 윤은 'SNL 직장인들'에서 다져진 노련한 예능감을 발휘해 망설임 없이 "네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독립을 꿈꾸는 윤이 밝힌 '희망 조건'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그는 "메이크업 샵이 있는 청담 역세권이었으면 좋겠고, 뷰는 상관없다"며 철저히 효율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취향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7주년 맞이 특집 임장에서 윤이 과연 자신의 취향을 저격할 '꿈의 집'을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