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박소윤의 '남사친' 등장에 김성수의 질투가 폭발했다.
30일 방송된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가 박소윤의 오랜 남사친이자 가수 태양의 친형인 동현배를 만나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연극 연습을 마친 뒤 동료 배우 박상면, 동현배와 함께하는 저녁 자리에 박소윤을 초대했다.
식사 전부터 그는 동현배와 박소윤의 관계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상면을 따로 불러 "둘이 아는 사이라던데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하는 등 신경을 쓰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는 동현배에게 직접 "아까 데이트를 하는데 소윤이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냐"면서 "정리할 건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농담을 건넸지만, 분위기에는 진심이 묻어났다.
긴장감은 저녁 식사 자리에 박소윤이 등장하면서 더 커졌다. 박소윤과 동현배는 자연스럽게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고, 이를 지켜본 김성수는 "나는 손잡는데 2년 걸렸다"고 말하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소윤과 동현배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설명했다. 공통 지인이 많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김성수의 표정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이를 눈치챈 동현배는 "질투하시는 것 같다"고 짚었고, 실제로 분위기는 미묘하게 흘렀다.
김성수는 "소윤이가 남사친이 별로 없고, 목적이 없는 관계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둘이 전화하는 사이인 줄 몰랐다. 남사친에게 전화가 오는 것을 처음 봤다"며 두 사람의 연락 사실에 찝찝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박상면은 "전화 올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중재했지만, 의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대화가 이어질수록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동현배가 "소윤이는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표현하자. 김성수는 곧바로 "사심이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동현배는 "여자가 아닌 친한 동생"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성수의 추궁은 이어졌다.
이어 김성수는 "소윤이가 왜 아직 결혼을 못 한 것 같냐"고 묻는 등 질문을 이어갔고, 동현배가 "짝을 못 만나서 그렇다"고 답하자, "잘 아네"라며 다시 한번 질투를 드러냈다. 상대의 답변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동현배는 "소윤이가 살면서 눈이 굉장히 높아져서 선배님을 만난 것"이라며 "이제야 소윤이가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고 정리해 분위기를 풀었다. 이를 들은 김성수는 그제야 미소를 지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신랑수업2'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