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엇갈린 타이밍에 '멘붕'온 참가자 속출...27기 현숙 "XX 짜증 난다" 눈물

연예

MHN스포츠,

2026년 5월 01일, 오전 12:05

(MHN 김소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역대급 도파민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3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사랑을 향한 출연진들의 엇갈린 선택과 혼돈의 밤이 전파를 탔다.

이날 17기 순자는 27기 영철을 독대한 자리에서 "둘 다 너무 다정한 결이다. 그대로 좀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은 20기 영식이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기울어진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상대방은 저랑 끝이라고 정리돼서..하지만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정리했다.

27기 영철 역시 "저도 순자님처럼 25기 영자와 1대 1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그렇게 해야 저도 결정이 날 것 같다"라며 용기를 냈다. 영철은 18기 영호로부터 순자 역시 자신에게 약간의 마음이 남아있다는 비하인드를 듣고 마음이 더 복잡해졌지만, 결국 결단을 내리고 영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사랑의 화살표가 꼬이면서 허망함도 커졌다. 순자는 인터뷰를 통해 "타이밍이 어긋났다. 27기 영철과도 끝을 냈다. 순식간에 다 사라졌다"라며 씁쓸해했다. 반면 20기 영식은 "지금 이 순간은 25기 영자에게 집중하겠다"라며 지난 순자와의 대화에서 '안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을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이번 기수의 '퀸'으로 등극한 25기 순자는 데이트 신청을 줄줄이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자신의 데이트권을 20기 영식과 13기 영철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영식과의 대화 도중 "너한테 쓸래"라며 직진했다. 25기 영자는 인터뷰에서 "마음이 가는 대로 따랐다. 귀여움에 마음이 갔다"라며 영식에 대한 호감을 설명했다.

갈등은 다음 날 아침에도 이어졌다. 영자는 공교롭게도 같은 영식과 데이트를 앞둔 25기 순자에게 옷 조언을 구했다가 "나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라는 핀잔을 들었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난 순간 데이트 가기 싫었다. 둘이 쌍방으로 데이트권을 쓴 걸 알게 됐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동생인데,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어떡하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후회의 눈물도 쏟아졌다. 17기 순자는 "내 잘못된 선택이 이렇게 만들었나. 그때(막걸리 데이트 때) 저도 좀 욱했던 것 같다. 이 사람 입장을 이해했어야 하는데 팩트만 나열하며 설명만 했다"라고 자책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27기 현숙 역시 "(13기 상철이 날 선택할 거라 생각했는데) 조롱하나 생각했다. 짜증 난다. 나 여기 왜 나왔지"라며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17기 순자는 자신의 행동이 상철과 비슷했다는 것을 깨닫고 영식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런 혼돈 속에서도 18기 영호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퇴소 전까지 25기 순자의 마음을 두드려 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25기 영자와 13기 상철의 데이트도 시작됐으나, 상철은 인터뷰를 통해 "즐거움과 별개로 맞는 게 없었다. 나가서는 지금과 별개로 즐겁긴 힘들겠다"라고 선을 그어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여기에 20기 영식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다시 시작될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등장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