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외로움 느낀 순간? 연말 숙소서 혼자 타종식 보던 날"(집대성)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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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1일, 오후 06:48

(MHN 박선하 기자)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빅뱅 대성과 소녀시대 효연이 서로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어서와, 빅뱅이랑 소녀시대 조합은 처음이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성은 평소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는 편이라는 성향을 밝히면서, 자신이 외로움을 느꼈던 순간을 꺼냈다. 그는 "연말에 항상 타종식에 참석했었는데, 어느 해에 우리가 활동을 쉬어서 그냥 숙소에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TV로 타종식을 보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그 걸음이 너무 외로웠다. 방에 들어가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공허함이 느껴졌다"며 "다른 멤버들이 뭐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 밤이 너무 외로웠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효연은 대성의 집돌이 성향을 눈치챘다. 그는 "활동 초반부터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었구나. 너랑 밖에서 보기가 쉽지 않구나"라고 놀라워했다. 대성은 "맞다. 내 발로 잘 안 나가는 편이다. 당일에 약속을 취소하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대화는 두 사람의 인간관계 스타일로 이어졌다. 대성은 "너도 잘 안 나오는 편 아니냐"고 물었지만, 효연은 "나는 나름 나간다"고 답했다. 이어 "내 인간관계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뉜다"며 "난 연예인 친구는 없고, 일반인 친구와 와인 모임이 있다. 내가 사실 와인을 좋아하지는 않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생활 방식은 이후 대화에서도 대비됐다. 효연은 "이렇게 살다 보면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드냐"고 물었고, 대성은 "안 든다. 지금의 삶으로 충분하다"고 담호하게 답했다. 

이에 효연은 "나한테 선 긋는 것 같다. 나 집에 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당황한 대성은 "아니다"라며 급히 수습에 나섰고 "그 와인 모임에 나도 들어가고 싶다"고 장난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대성은 "나도 와인을 좋아한다. 근데 나는 완전 혼술러"라며 자신의 성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효연은 "어디에 맞춰야 하냐"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집대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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