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러닝 크루 '무도라지'를 결성하고 첫 활동에 나섰다.
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새로운 러닝 크루 '무도라지'를 결성하고 첫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박지현, 도운, 배나라가 러닝 크루 '펀런'의 1기 멤버로 모였다.
전현무는 크루원을 직접 모집해 크루를 구성했다. 그는 "진심으로 스트레스 없이 뛰는 사람들을 모았다"며 "복싱 말고는 운동에 관심이 없는 도운, 러닝을 계속할 것 같지 않은 박지현, 캠핑장에서 독특한 러닝을 보여준 배나라"라고 각 멤버의 운동 성향을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착한 사람들만 모였다"고 농담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네 사람은 강원도 동해 추암해변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우리 중 강원도 출신이 없어 이곳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가 '강원 방문의 해'라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첫 러닝을 앞두고 크루원들은 각자 준비한 아이템을 꺼내 들었다. 박지현은 수분 보충을 위한 오이를 준비했고, 배나라는 무릎 보호를 위한 테이핑을 챙겨 직접 멤버들을 도왔다.
이날 공개된 크루 회칙은 '펀런'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코스가 아닌 곳에서는 뛰지 않는다", "냄새 나는 데서 먹어라" 등 획기적인 규칙이 제시됐고, 박지현은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더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후 멤버들은 오징어 구이와 어묵 등을 먹으며 식사를 했고, 러닝 크루임에도 체력 테스트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택시를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착한 전천강 거리에서는 간단한 체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공원 내 운동 기구를 활용해 "각자 3세트씩 진행해보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가볍게 몸을 풀며 테스트를 마쳤다.
테스트 이후 다시 음식이 등장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또 먹냐"는 반응이 나왔고, 전현무는 "지현이가 주먹밥을 준비해왔다"고 급하게 설명했다. 기안84는 "남들이 보면 긴 코스를 소화한 것처럼 보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크루 합격증으로 팀원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티셔츠에는 전현무가 약 4시간에 걸쳐 그린 멤버들의 얼굴이 담겼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제일 힘든 얼굴이 잘생긴 얼굴"이라며 "도운이가 제일 힘들었고 지현이가 제일 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창단식을 마친 크루원들은 또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전현무는 버터와 비닐팩까지 준비해와 '버터런'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의 첫 코스는 '고래런' 코스였다. 전현무는 묵호의 맛집과 핫플레이스, 동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직접 선정해 코스를 짜와, 기대감 속에 러닝을 시작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