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식(食)드래곤" '당면퀸' 김신영, 완판녀 등극✭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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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2일, 오전 06:16

'나혼산' 방송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자칭 '식드래곤'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45회에서는 희극인 김신영이 배우 구성환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날 김신영은 최근 '나혼산' 방송 반응이 뜨거웠는데 느꼈냐는 질문에 "뜨겁더라. 제가 '찰리와 당면공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라고 대답했다. 

모든 음식에 당면을 넣어 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당면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누나 영향력이 지드래곤이네"라며 감탄, 김신영은 "식드래곤"이라고 한 술 더 떠 폭소를 유발했다.

'나혼산' 방송

구성환은 김신영의 출연에 "제가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 벌크업 쪽에서는 (김신영이) 거의 교주님"이라고 치켜세웠다.

구성환은 이어 "(김신영이) 했던 말 중 마음에 와닿는 명언이 많더라. 특히 '아침에 일어나 돌아돌아 입맛 돌아'"라며 설렘을 표현했다. 

김신영은 "아침에 입맛 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열 명 중에 두 명인데 우리가 그 2명이다"라며 구성환을 반겼다. 구성환은 "안 그래도 아침에 제육 때리고 왔다"고 대답, 김신영은 "저는 김치볶음밥"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둘이 손을 몇 번 잡는 거냐"며 질색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출연 당시 "(전유성) 교수님 임종까지 지켜봤다. 교수님이 '야 신영아 짬뽕이 너무 먹고 싶은데 내가 못 먹지 않냐. 너도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고 싶은 거 먹고 살아'라고 하셨다"고 알렸다. 

그는 "(전유성 교수님의 유언이) 이유가 되더라. 제가 13년간 살 빼면서 '지금 안 돼요', '빵 못 먹어요'라고 하는 걸 다 보셨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 얘기를 하시더라. 편하게 먹고 살라고. 살찌는 것도 나니까 사랑해야 되겠다 싶어서 실컷 먹었다"고 말해 짠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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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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