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까지 치솟았다→시청률 파죽지세…시청자 '설렘 주의보' 터트린 韓 작품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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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2일, 오후 02:04

(MHN 김현서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정식 부부가 된 가운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대군 부부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혼례식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정식으로 부부가 된 가운데 혼례 도중 성희주가 쓰러지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11.1%, 전국 10.8%, 2054 5%를 기록하며 수도권, 전국, 2054 시청률 모두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그중에서도 대군 부부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혼례식 후 궁으로 향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14.3%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요트에서의 달콤한 일탈 이후 성희주와 이안대군 사이에는 이전과 달리 어색하면서도 달달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성희주는 이전보다 훨씬 다정해진 이안대군의 눈빛과 손길에 속절없이 떨림을 느꼈고 이안대군은 입맞춤 뒤로 유독 자신만 보면 뚝딱거리는 성희주가 사랑스럽게 보였다.

두 사람의 마음이 깊어지는 동안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혼례 날이 정해지고 혼례를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됐다. 혼례복을 맞추고 합궁을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내내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손짓 하나에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뛰는 등 영락없이 연애 초기의 연인 같은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안대군이 요트에서의 입맞춤을 그저 분위기에 휩쓸려 저지른 해프닝이라 합리화하는 성희주에게 “분위기 좋아서 한 거 아니라고. 난 후배님이어서 한 거거든”이라고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직접 쓴 혼인 계약서에는 3년 뒤 이혼하겠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었기에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마음은 싱숭생숭해졌다. 

그런가 하면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처음으로 처가 식구들인 캐슬그룹 성현국(조승연), 성태주(이재원), 한다영(채서안)과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족들의 불청객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성희주는 자신을 걱정하는 듯한 아버지의 말이 못 견디게 불편했고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버렸다.

그런 성희주를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 이안대군은 홀로 화를 삭이고 있는 성희주에게 다가가 “후배님한테 없는 게 나한텐 많고, 후배님이 달라고 하면 난 뭐든 주고 싶을 거거든”이라며 마음을 풀어주려 애썼다. 이안대군의 듬직한 한 마디는 성희주의 공허했던 마음을 가득 채웠고, 그제서야 성희주의 입가에도 미소가 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침내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혼례 날이 밝았다. 성희주는 그토록 갖고 싶었던 신분을 얻고 왕족의 일원이 되어 당당히 궐에 입성했고, 이안대군은 외롭기만 한 궁궐 안에서 유일한 내 편을 얻게 됐다.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서로를 바라보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반짝이는 눈빛이 심장박동을 고조시켰다.

이렇게 두 사람의 혼례식이 축복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돌연 성희주가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정신을 잃은 성희주를 끌어안은 이안대군의 눈빛도 두려움과 놀라움으로 물들었고 혼례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대체 성희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부부가 되자마자 불행을 맞이한 대군부부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러한 가운데 1일(오늘) 방송에서는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시작된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우여곡절을 딛고 마침내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혼례식을 준비하는 동안 연애를 막 시작한 연인처럼 간지러운 분위기를 풍기던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된 이후 거침없이 서로에게 직진하며 로맨스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군쀼’의 첫날밤 풍경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킨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로 서로를 향해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던 두 사람은 이윽고 한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 있다. 태연해 보이는 이안대군과 달리 성희주는 지금 이 상황이 어색한 듯 이불을 꼭 쥔 채 긴장된 기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를 꼭 안고 입을 맞추고 있어 설렘을 더한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당시 이불을 뺏기 위해 티격태격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다정한 분위기가 두 사람의 깊어진 감정을 예감케 한다. 이에 계약결혼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길 성희주, 이안대군의 일상이 기다려지고 있다.

변우석과의 혼례식 도중 아이유가 돌연 쓰러진 이유가 밝혀질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8회는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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