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왜 안 갔냐’ 질문도 OK”..유승준, 24년 만에 직접 입 연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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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2일, 오후 09:46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유승준이 24년 만에 Q&A를 진행하며 본격 소통을 예고했다.

2일 유승준은 개인 SNS를 통해 ‘유승준 Q&A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승준은 “오랜만에 이렇게 조금 진지하게 인사를 드린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여러분 덕분에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번에 제 유튜브 채널에서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아주 그렇게 새로운 건 아니고요. 그 누구보다 진솔하고 정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나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Q&A를 진행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저 아직 오십 아니다. 사십 대다. 그 많은 시간이 다 어디갔나 싶기도 하면서도, 그 시간이 생생하게 생각난다. 어린 나이에 저는 많은 사랑과 인기를 받기도 했다. 그만큼 많은 오해와 질타,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거나, 소소한 삶의 고민, 챌린지, 아니면 웃기고 가벼운 일도 상관없다. 뭐든 궁금하고 나누고 싶은 게 있으면 함께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승준은 “저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면, 오해나 루머, ‘군대 왜 안 갔어요?’까지 뭐 얘기 못할 것도 없다.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 후 ‘가위’, ‘열정’, ‘나나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유승준은 재외동포 비자(F-4)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행정소송에서 승소했으나 비자 발급은 거부 당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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