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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이 '요섹남'으로 변신했다. 또한 '무명전설' 도전 비화도 공개했다.
신성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알토란' 오프닝에서 MBN '무명전설'에 심사위원이 아닌 도전자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MC 이상민의 질문에 "저도 10년이라는 시간을 무명으로 보냈다, 누구보다 도전자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이어 "프로그램 이름처럼 '전설'로 남고 싶었다"며 "'불타는 트롯맨' 이후 오랜만의 경연이라 떨렸다"는 솔직한 후일담을 전했다.
그 가운데 신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성은 아침 일찍 기상한 후 시장으로 향했고, 가수 조성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제가 닭볶음탕에 자신이 있다"며 조성환과 함께 본격적인 식재료 구입을 마쳤다.
신성은 집으로 돌아온 뒤 능숙하게 닭을 손질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무명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은 조성환을 향해 "당시 형님의 경연 무대가 생각난다, 그때 '올하트'를 받고 형님이 우셨던 걸로 기억한다"며 "그런데 저도 가면 뒤로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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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한 닭볶음탕을 조성환에게 대접했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오징어 뭇국과 오징어볶음 만들기에도 돌입했다. 신성의 '요섹남' 면모에 놀란 이상민은 "결혼 정보 업체에서 연락이 많이 올 것 같다"며 극찬했고, 신성은 "여러분, '알토란'으로 많은 연락 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MC 이연복은 신성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시식한 후 "너무 맛있었다, 요리사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신성은 데뷔 이후 '가습기 보이스'라는 수식어와 함께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방송·공연·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BN '무명전설'에 출연, 다시 한번 서바이벌에 도전해 연이은 '인생 무대'를 경신하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곡 '얼큰한 당신'으로도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