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영블스와 완성한 팬콘…정규 앨범 깜짝 스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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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04일, 오후 03:16

가수 영탁이 두 번째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하나 된 무대를 완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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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 영탁 팬콘 'YOUNGONE PARK: ONE TEAM'’을 개최하고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이하 영블스)와 함께 ‘ONE TEAM’이라는 콘셉트 아래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장은 영탁의 뜨거운 팬사랑으로 가득 찼고, 팬들의 응원봉 물결이 파란빛으로 일렁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검정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한 영탁은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오프닝으로 선택해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슈퍼슈퍼(SuperSuper)’, ‘자기야’까지 연달아 소화하며 초반부터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연 초반 분위기를 달군 그는 곧바로 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확장했다. ‘ONE TEAM 챌린지’에서는 99초 릴레이 스포츠 미션과 테니스 게임 등 다양한 과제가 진행됐으며, 기존 팬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캐릭터 요소까지 더해지며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응원법 게임이 더해지면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졌고, 콘셉트인 ‘원팀’이 자연스럽게 구현됐다. 미션 성공 시 제공된 선물은 현장의 반응을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진 ‘평정심 챌린지’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실패 시에는 ‘앙탈 챌린지’와 과거 연기 재현 벌칙이 이어지며 공연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적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검정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스타일을 바꾼 뒤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과 제임스 잉그램의 ‘Just Once’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무드까지 소화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게스트 라인업도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2일 공연에는 김장훈이 함께해 ‘고속도로 로망스’, ‘Honey’를 열창했고, 3일에는 김민종이 등장해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사인 슬로건, 포스터북, 의상 추첨 이벤트가 이어지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영탁은 ‘폼미쳤다’, ‘풀리나’ 무대로 에너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까지 더해 감동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객석에 직접 등장해 ‘알 수 없는 인생’, ‘우주선’을 부르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마지막 곡 ‘Brighten’으로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현장에서 정규 앨범 발매 계획을 깜짝 공개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팬콘서트는 양일 모두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으며, 입장객 전원에게 방석을 제공하고 공연 후 포토카드와 엽서를 증정하는 등 세심한 팬 서비스도 이어졌다. 영탁은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우리는 영원히 원팀”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탁은 유튜브 채널 ‘박영탁’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팬 참여형 구성과 게스트 활용이 조화를 이루며 ‘공연 이상의 체험형 팬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인 무대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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