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개콘' 당시 월급 120만원, 父 대출로 자취해"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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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4일, 오후 07:20

'궁금하면 허경환' 영상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허경환 유행어 성지 순례 “불~안하고 있는데~ 바~로 이맛 아입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허경환은 신림동을 찾아 "내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신림동에 온 이유가 내가 여기서 진짜 많은 걸 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디어는 둥둥 떠다닌다. 여기에서 (일어난 일들을) 정말 많이 주워담았다. 초심도 얘기할 겸 여기 오게 됐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온 건 10년 넘은 것 같다"고 소개했다.

'궁금하면 허경환' 영상

"그때는 한 달에 얼마 받으셨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경환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회당 한 30만 원인가? (한 달에)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 월세 내고 밥 먹고 그러면 뭐 남는 건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후 허경환은 자취방 골목을 찾았다. 그는 "내가 맨날 빨간색 차를 건물 앞에 댔거든. 어느 날 밤에 오토바이 타는 애들이 '이 차 뭐야?' 하더라"며 "그후에 내 차 해하나 싶어서 잠을 잘 못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전세값을 물었다. 허경환은 "그때는 아버지 공무원 하실 때라 대출 받아서 전세 5천만 원에 살았다. 큰 돈이었다. 내가 잘 돼서 꼭 갚겠다 해서 나중에 갚았다"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간극장 [허경환] 편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허경환의 역사를 찾아서...", "21분동안 썰이 몇개가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궁금하면 허경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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