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개그맨 김숙이 가족들과 함께한 부산 맛집 투어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이네 대가족은 부산 맛집을 다 뿌셔.. (ft. 아버지 생신 파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부산 토박이인 가족들과 함께 지역 곳곳의 식당을 찾는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찾은 곳은 한우갈비 전문점이었다. 김숙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한 대가족 모임으로 이 곳을 찾았고, 이 식당에 대해 "둘째 언니가 부산에서 여기는 꼭 한 번 가야한다고 강력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즐기며 케이크를 나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숙의 아버지 생신을 축하했다. 특히 김숙은 총 82인분에 달하는 식사 비용을 결제하는 온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아버지에게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다음 날에는 부산 50년 전통의 복국 전문점을 방문했다. 김숙은 해당 식당에 대해 "1970년도에 생겼고, 부산에서 외식하면 가는 곳"이라며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식사 자리에서 김숙의 아버지는 전날 모임을 떠올리며 "딸 다섯에서 왜 그렇게 사람이 많아졌는지,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면서도 "와서 재잘재잘하는 게 그렇게 좋다"고 말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숙과 언니들이 "아버지 혼자 있는 거 좋아하잖냐"고 농담을 건네자, 아버지는 "혼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니까 그렇다고 하는 거지, 고독을 즐기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숙이 "난 아버지 닮아서 고독을 즐기는건데?"라고 받아치고, 언니 역시 "난 고독을 엄청 즐긴다"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몇 달 뒤 다시 이어진 부산 방문에서는 또 다른 지역 맛집이 소개됐다. 김숙은 해운대에서 현지인들도 줄 서서 찾는 갈비집을 찾았다. 이 식당은 감자면을 양념갈비 육수에 끓여서 먹는 특별한 메뉴로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이게 하이라이트이다. 이 식당은 이걸 먹으러 오는 사람이 제일 많다"고 말했다.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팁을 전했다. 김숙은 "나는 어느정도 익으면 호로록 먹는다"면서도 "제대로 먹으려면 국물이 다 졸아들 때까지 눌려야 한다. 그거를 숟가락으로 퍼가지고 먹는 것이 오리지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김숙티비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