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서효림이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한 가운데, 잇따른 가족상까지 겹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시모상 1년 7개월만에 이번엔 시부상이다.
서효림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김장철이 되면 더 생각나는 어머니”라며 “왜 그렇게 김장을 해서 나눠주셨는지 이제 알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느 순간 보니 제가 그걸 똑같이 따라 하고 있다”며, 생전 김수미의 따뜻한 마음을 떠올리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고, 어마어마한 양의 배추와 김치가 눈길을 끌었다.단순한 일상이 아닌, 고인을 향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효림에게는 또 한 번의 이별이 찾아왔다. 눈물 마를 새 없이 김수미의 남편이자 시아버지인 故 정창규 씨가 별세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뒤 약 1년 7개월 만에 이어진 비보로, 가족을 잇달아 떠나보낸 상황이다.남편 정명호와 딸을 둔 서효림으로서는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이별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여기에 더해 고 김수미가 생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까지 뒤늦게 알려지며, 고인과 유가족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연예계 단체들 역시 “고인에 대한 모독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시모 김수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먹먹함을 안겼던 서효림., 그리고 이어진 두 번의 이별이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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