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6개월 간 순위 경쟁하다 한 팀? 솔직히 전소미 어려웠다" ('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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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5일, 오전 12:12

'아니 근데 진짜!' 방송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과거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전소미를 어려워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담겼다.

이날 전소미는 ‘프로듀스101’을 우승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준우승자인 김세정과 6개월 동안 라이벌 관계였다며 "매주 1위를 두고 겨루다 한 팀으로 데뷔를 했다. 그래서 김세정이 어려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 또한 “내가 원래 친해지려고 노력하면 더 못 친해지는 스타일이다. 예능에서 자꾸 1등과 2등으로 나누다 보니 ‘우리 그런 거 아니다. 친하다’고 하고 싶었는데 정작 내가 전소미를 어려워했다”고 공감했다.

'아니 근데 진짜!' 방송

이어 “나는 꼰대고 전소미는 외국인 마인드가 있어서 내가 전소미에게 더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려웠던 이유에 가치관 차이도 있었음을 밝혔다.

앞서 전소미는 김세정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고 토로했다. 자신이 16살이던 당시 월간 회의를 하는데 다음날 일정이 일찍부터 있어 자리에 누워 있었더니 김세정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던 것. 

김세정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지금도 앉아있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내자 전소미는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때 김세정보다 무서웠던 건 일제히 나를 쳐다보는 열한 명의 눈동자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17년에 활동을 종료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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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니 근데 진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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