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퀸' 홍지윤, '똥차' 전남친 고백.."알바비 카드 양도·내 차문 부숴" ('말자쇼')[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5월 05일, 오전 09:29

[OSEN=연휘선 기자] 가수 홍지윤이 '말자쇼'에서 '폐급 남친'과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고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홍지윤이 스페셜 게스트로 객석에 함께 했다. 

홍지윤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다. 앞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2'에서도 준우승에 오르는가 하면, 과거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까지 했으나 다리 부상으로 좌절한 끝에 최근에는 신흥 트로트 여제로 주목받고 있다. 

굴곡진 데뷔 과정 만큼 홍지윤의 연애사 또한 파란만장했다. 그는 실제 자신의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해 "헌신적이다.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가장 많이 퍼준 건 학생 때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벌었던 월급 카드를 전 남자친구에게 양도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심지어 홍지윤은 "전 남자친구들 중에 굉장히 '똥차'가 많았다. 한번은 친구들이랑 같이 식당을 갔는데 내 차문을 부쉈더라. 그때 폭력성이 있는 사람과는 만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이별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당시 차 문값에 대해 "돈을 받아내려면 연락하고 소통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내 돈으로 내고 아예 차단했다"라고 밝혔다. 

홍지윤의 충격적인 전 연애사에 김영희도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그는 "똥차를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멀쩡한 차를 똥차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게 바로 앞서 말한 카드를 주는 행위다. 받아쓰는 사람도 잘못이지만 습관이 돼버리는 것"이라며 "그 사람은 멀쩡한 차였을 수도 있는데 내가 똥차를 만들어서 만난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그는 "나도 퍼주고 희생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다. 나를 지키면서 상대를 만나는 게 현명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홍지윤 씨 다음 연애부터는 카드 주지 마라. 이거 방송 나가면 남자들 바로 줄 설 것 같아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KBS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