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미국 ‘멧 갈라’에서 뭉쳤다.
블랙핑크 멤버 전원은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Met Gala·The Costume Institute Benefit, 이하 멧 갈라)’에 참석해 자신들의 패션 센스를 모두 드러냈다.
‘멧 갈라’는 패션 잡지 보그가 주관하는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1948년부터 시작해 매해 특별한 테마로 드레스코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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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모두 모여 드레스코드에 맞게 등장하며 ‘패션계의 오스카’, ‘패션계의 올림픽’으로 불리기도 한 '멧 갈라'의 올해 테마는 ‘코스튬 아트(Costume Art)로 진행됐으며, 드레스 코드는 ‘패션 이즈 아트(Fashion Is Art)’이다.
먼저 지수는 올해가 첫 ‘멧 갈라’ 참석이라 큰 주목을 받았다. 지수는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탑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드레스 전반적으로 연한 핑크색이 강조된 모습이었다.
목에는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를 착용해 우아함을 강조했고, 깔끔하게 묶은 헤어에는 드레스에 달린 플라워 장식과 동일한 재질의 악세사리를 착용해 단아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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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2021년, 2025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멧 갈라’ 참석이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을 여전히 유지한 모습에 검은색 튜브 탑 드레스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강조했고, 허리에는 반짝이는 오브제를 활용했다. 더불어 목에는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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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올해로 4년 연속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해 ‘패션 아이콘’으로서 면모를 또 한번 자랑했다. 지난해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던 제니는 올해 인어를 떠올리게 하는 은빛과 블루 톤이 섞인 메탈 드레스를 착용해 바다를 연상하게 했다. 특히 볼륨감있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이어커프 외에는 별다른 악세사리를 착용하지 않으면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로 시선을 끈 멤버는 바로 리사였다. 리사는 전체적으로 은은한 시스루 소재 위에 촘촘히 쌓아올린 글리터 디테일이 걸을 때마다 반짝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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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착시를 부르는 가짜 팔을 착용해 얼굴을 감싸듯 길게 늘어진 베일이 고전적인 분위기를 함께 전했다. 더불어 무대 메이크업 같은 진한 아이메이크업이 드레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리사의 ‘락스타’ 존재감도 함께하게 했다.
한편, 이번 멧 갈라에는 지수까지 참석하며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멧 갈라에 참석한 첫 해가 됐다. 함께 뭉쳐서도 흩어져서도 각기 매력을 드러냈던 멤버들이 멧 갈라에서도 특유의 스타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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