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재해석한 카리나·가채 쓴 이재, '멧 갈라' 사로잡은 韓 스타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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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5일, 오전 11:41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재,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까지 한국의 매력을 살린 스타들이 멧갈라를 사로잡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2026 멧 갈라(Met Gala·The Costume Institute Benefit, 약칭 멧갈라)'가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전원을 비롯해 에스파 카리나와 닝닝,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재와 오드리 누나, 배우 정호연과 안효섭 등 한국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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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주인공은 에스파 카리나였다. 카리나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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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한복을 재해석한 가운과 드레스, 헤어장식으로 동양적 매력을 십분 살렸다. 팬들 사이 반응도 뜨거웠다. 카리나의 '멧갈라' 참석을 두고 "공주 즉위식이다"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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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약칭 케데헌)'에서 헌트릭스의 가창자로 활약한 이재 또한 한국의 가채와 머리꽂이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코르셋처럼 몸을 조이는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의 은빛 드레스가 조각상 같은 이재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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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의 정호연은 전신을 휘감은 검은색 가죽 드레스로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골반 라인을 풍성하게 강조한 장식이 정호연의 동양적인 외모에 강렬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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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외에도 '케데헌'에서 활약한 한국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남자 주인공 진우 역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안효섭도 그 중 한 명이다. 안효섭은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에 매듭 장식을 단추처럼 활용한 자켓, 실크 블라우스 위 붉은색 스카프를 목에 메고 등장해 특유의 큰 키로 시선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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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에서 헌트릭스의 또 다른 멤버 가창자로 활약한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오드리 누나는 흑과 백의 강렬한 페인팅 무늬가 인장석인 의상을 선보였다. 챙이 넓은 모자, 구조적인 코트형 드레스, 검은색 입술과 길게 뺀 아이라이너가 오드리 누나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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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와 같은 에스파 멤버 닝닝 또한 이번 '멧갈라'에 초대됐는데, 머리부터 손끝까지 블랙을 활용한 의상이 시선을 모았다. 강렬한 러플 장식 드레스에 길쭉하게 붙인 검은 손톱을 들어보이는 닝닝의 모 습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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