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논란’ 이호선, 상담 중 결국 눈물 보였다(‘이호선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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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5일, 오후 04:44

[OSEN=강서정 기자] 이호선 교수가 상담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이호선 교수는 먼저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통해 가정을 병들게 하는 의처증과 의부증, 즉 ‘오셀로 증후군’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특히 이호선 교수는 단순한 질투를 넘어 망상과 통제로 번지는 이 질환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이것이 어떻게 우리 주변의 평범한 관계까지 잠식하는지 짚어낸다.

본격적인 상담에서는 결혼 3년 차 신혼부부의 처절한 ‘음주 전쟁’이 공개된다. 아내는 3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일 위스키를 원샷하며 쓰러질 때까지 마셔 젊은 나이임에도 뇌 상태가 노인과 다름없을 정도로 위축되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다. 남편은 아내가 술을 마시다 잘못될까 두려워 감시하게 되고, 아내는 그 시선을 피해 술병을 숨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이호선 교수는 남편의 통제가 위험한 불안에서 기인했음을 간파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내의 폭음 뒤에 숨겨진,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조차 힘든 잔인한 트라우마였다. 과거의 끔찍한 사건을 술로 잊으려 한다는 아내의 고백에 이호선은 “여기까지 살아온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며 함께 마음 아파한다고. 과연 트라우마에 갇힌 아내와 불안에 잠식된 남편을 위해 이호선 교수가 내린 ‘안정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STOR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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