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 발매를 앞두고 손글씨로 직접 작성한 소개글을 공개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로이킴은 새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 발매를 앞두고 드로잉 형태로 작성된 소개글을 공개했다.
그는 "파릇하다 못해 푸르른, 선명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늘 정의로울 것 같았다"면서 "이제는 좀 살 것 같다는 가장 어린 마음으로 주위를 신기하게 둘러봤던 그 시절은, 엊그제 같이 가까우면서도 아득히 멀어져 있다"고 전했따.
이어 "어느 정도의 타협과 경험으로 지금의 인생을 지키겠다는 결정들이 채워가는 현재의 그림은, 지혜라는 모습을 띤 겁쟁이의 그리움 담긴 한숨이 아닐까 싶어 서글퍼진다"고 고백했다.
로이킴은 "다시 살아보고 싶다 하기엔 너무나 치열했던 그 시절을 다시 한번 바라본다"면서 "절대 어른이 될 수 없는 모두에게 어른이 되라며 소리치는 세상속에서, 움츠러들었던 당신이 나와 함께 노래 해주길 기도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킴의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블룸 어게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를 비롯해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마일 보이(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까지 1992년부터 2013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6곡이 로이킴의 감성으로 재해석돼 수록됐다.
사진=DE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