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지민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민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검은색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지민은 블랙 컬러 슬리브리스 미니드레스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상의에는 반짝이는 시퀸 장식이 더해져 화려함을 더했고,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해 한층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묶은 업스타일로 연출해 깔끔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살렸고, 팔에 드러난 타투는 특유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블랙 스타일링과 개성 있는 디테일이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민은 공개된 또 다른 컷에서 바닥에 앉은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길게 뻗은 각선미와 드러난 어깨 라인이 강조되면서 슬림한 체형이 더욱 부각됐고, 특유의 '뼈말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AOA에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임도화(찬미)의 결혼식에 참석해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지민은 2012년 걸그룹 AOA의 리더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팀의 중심 멤버로 활동해왔지만, 2020년 7월 팀을 떠난 권민아가 과거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약 11년에 걸친 피해를 호소한 폭로는 큰 파장을 낳았고,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 여파로 지민은 AOA에서 물러나는 결정을 내렸고, 동시에 연예계 활동 역시 중단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됐다. 이후 그는 약 2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그는 2022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다시 무대에 복귀했고, 이듬해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AOA 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