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이사를 앞두고 눈물을 보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5일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현조네 이사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부부는 망원동 집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은형은 “이 방에서 현조랑 자기도 하고, 임신했을 때도 지낸 곳이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이상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사 자체는 괜찮은데, 현조가 태어나고 자란 집이라 마음이 그렇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삿날 아침, 강재준은 “1층으로 이사 가는 이유는 현조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떠나는 집에 대한 애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짐을 모두 비운 뒤 텅 빈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감정이 북받쳤다. 강재준은 “우리 힘으로 처음 매매한 집이고, 현조가 생긴 최고의 선물을 얻은 집이라 사실 팔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은형이 “천억에 사겠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강재준은 “천억이 아니라 50억만 줘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기며 눈물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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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