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싱글로 돌아온다.
티파니 영의 감성이 담긴 선공개 싱글 ‘Summer’s Not Over’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에 앞서 티파니 영은 6일 새 싱글 ‘Summer’s Not Over’(서머스 낫 오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은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유리 오브제들이 흩어진 장면으로 시작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티파니 영은 진주 장식이 더해진 레이스 의상과 물기를 머금은 듯한 스타일링으로 등장, 인어의 비늘과 지느러미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속 티파니 영은 검은 피아노 위에 몸을 웅크린 채 앉아 있거나 고풍스러운 공간의 계단에 기대선 모습으로 대비되는 분위기를 그려냈다. 창가에 서서 바깥을 응시하며 물속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서사를 암시한 그는, 마지막 장면에서 석양이 내려앉은 해변 위를 홀로 걷는 실루엣을 통해 짙은 여운을 더했다. 티저 말미에는 곡의 일부 멜로디와 함께 제목과 동일한 “summer’s not over”라는 가사가 티파니 영의 깊이 있는 보컬로 담겨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곡 ‘Summer’s Not Over’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되는 선공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마치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담아냈다. 따뜻한 신스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미드 템포 팝 트랙으로 완성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준다. 티파니 영이 최근 배우 변요한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린 만큼 이번 신보에 변화의 심경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6년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티파니 영은 이번 신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10년의 시간을 응축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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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