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증량" 이효제, ‘기리고’ 포문 강렬하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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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6일, 오후 03:24

If Wishes Could Kill / Lee Hyo-je as Choi Hyeong-wook in If Wishes Could Kill Cr. Darae Lee/Netflix © 2026
 

[OSEN=최이정 기자] 기대주가 탄생했다.

배우 이효제가 넷플릭스 '기리고'의 강렬한 포문을 열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모양새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선보이는 첫 YA 호러 시리즈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공개 후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4위에 오른데 이어, 공개 2주 차(4월 27일~5월 3일)에 750만 시청수를 기록,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이효제가 극의 포문을 열며 극에 묵직한 무게감을 실었다. 그가 분한 형욱은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해맑고 선한 장난꾸러기로 가장 처음 기리고와 엮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효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예기치 못한 현실에 괴로워하는 순간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면모를 구현했다.

시간의 흐름 속 서서히 공포에 질려가는 형욱을 이효제는 눈빛부터 표정, 안면 근육의 떨림까지 세밀하게 조율해 흡입력 있는 장면을 완성했다. 절박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극과 극을 오가는 인물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확실하게 알렸다. 요동치는 감정선을 유려하게 표현해내 초반 시청자들이 이 작품에 '정착'하도록 큰 역할을 한 이효제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제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20kg가량 증량까지 서슴지 않았다.이효제의 진심과 열정이 ‘기리고’와 형욱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해진 듯 하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고스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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