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승객이 택시기사 폭행…'사건 영상'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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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6일, 오후 03:32

(MHN 최영은 기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만취 승객의 끔찍한 폭행 사건을 다룬다.

6일 방송되는 '한블리'에서 택시 기사를 향한 만취 승객의 무차별 폭행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로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신영이 함께해 분노를 터뜨린다.

해당 영상에는 새벽 시간, 겨우 목적지를 말할 정도로 만취한 승객이 주행 중 갑자기 돌변해 도로 한복판 정차를 요구하며 운전 중인 택시 기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승객은 손에 든 휴대폰을 흉기처럼 휘두르며 무차별 폭행을 이어가고 택시 기사가 차량 밖으로 탈출하자 끈질기게 뒤쫓으며 공포의 추격전까지 벌인다. 이를 본 패널들 모두 "내려서 따라오고 있다. 이건 진짜 공포다"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제작진은 지옥 같은 사투를 겪은 택시 기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날의 전말을 들어본다. 택시 기사는 목적지로 이동 중 갑자기 깨어난 승객이 다짜고짜 차를 세우라고 하더니 폭행을 시작했다며 "살기 위해 차에서 내려서 뛰는 중에 마침 지구대가 보여 뛰어 들어갔다"고 처절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특히 택시 기사는 무차별적으로 날아오는 안면 타격을 막는 과정에서 손목이 골절되는 상해 8주의 중상을 입었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만 했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택시 기사는 경찰 측에서 가해자를 사건 발생 단 3일 만에 특가법(운전자 폭행) 및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한다. 이후 가해 승객이 변호사를 통해 합의 의사를 밝혔으나 택시 기사는 "사람을 이렇게 때려놓고 이제 와서 술 깨면 뭐 하냐"라며 허탈한 심정을 토로한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휴대폰은 법적으로 위험한 물건에 해당하며 이를 이용해 상해를 입히는 것은 벌금형 없는 엄중한 처벌 대상이다"라고 지적, 운행 중인 기사를 향한 폭행은 특가법이 적용되는 중범죄임을 강조한다.

이어 '글로벌 한블리'에서는 독일의 한 유료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소개한다. 일정 차 독일 공항 인근에서 주차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제보자는 차량을 돌려받은 뒤 경악스러운 상황을 마주한다. 낯선 이의 이름으로 연결된 블루투스 기록은 물론, 차 안 곳곳에서 대마초 흡연을 의심케 하는 정황과 흔적들이 발견된 것. 특히 영상 속에는 물건을 훔치고 운전을 시도하는 등 범인들의 대화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주차장에서 발생한 황당한 도난 및 침입 사고에 대해 유료 주차장의 책임 범위와 대응책을 명확히 짚어줄 예정이다.

또 게스트 김신영은 적절한 타이밍에 유행어를 선보이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역대급 몰입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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