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다복한 가정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3'에서는 부안 우덕마을을 찾은 조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토바이를 타고 이장우가 머물고 있는 우덕마을 집을 처음으로 찾은 조혜원은 마을의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혜원을 반갑게 맞이한 이장우는 "동네 구경 잘했어? 너무 멋있는 동네지 여기?"라고 물었고, 조혜원은 "어 여기 진짜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가 지내는 집을 본 조혜원은 "너무 예쁘다. 여기로 이사오면 안돼 진짜? 여기로 내려오자. 너무 예쁜데?"라고 감탄했다. 이장우는 "첫번째 김제 갔을때부터 제가 자랑을 엄청 했다. 저희가 연애할때부터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을 너무 많이 해서 부모님 사는 곳에 자주 간다. 자주 가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냇가가서 놀고 캠핑도 많이 다니고 그렇게 자연을 보려고 하는데 맨날 오고싶다 하다가 못왔다.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놀러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조혜원은 우덕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준비한 뜨개모자와 비즈팔찌 선물을 꺼냈고, "실에다가 비즈를 꿰면 되는거다. 그리고 거북이를 꼭 넣어야한다. 어르신들이 장수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의미로. 그래서 꼭 이걸 넣고 싶었다"며 즉석에서 이니셜을 넣은 팔찌를 직접 만들었다.
이장우는 "좋지 시골 오니까"라고 물었고, 조혜원은 "나는 얘기 듣고 혼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깜짝 놀랐다. 진짜. 왜 그렇게 좋다 좋다 한지 알것같다"고 털어놨다. 시골에서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다는 조혜원은 "그래서 되게 신선하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설날에 시골갔을떄 장우 면우 벽우 철우. 우리 집이 '우'자 돌림이지 않나. 여기도 우덕 마을인데 다 '우'자 돌림이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또 그는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 자기가 자식에 관한 생각이 나랑 똑같아서 그게 너무 좋더라"라고 2세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만약에 정말로 하늘이 많이 내려주신다면 아기를 많이 낳아서 북적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자녀계획 어떻게 되시냐"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조혜원 역시 "저희는 많이 낳고싶다. 원래는 세명정도 생각했는데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 싶어서 다섯 까지도 생각 중이다. 몸만 따라준다면. 그치?"라고 다둥이 욕심을 전했다. 이장우는 "저는 아무 발언도 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근데 이런 얘기를 아이를 낳은 친구들한테 하면 '낳아봐라'라고 하더라. 낳아보고 얘기하자 하시는데 괜찮것 같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에 조혜원은 "쉴틈을 차라리 주면 안되는것 같다. 생각할 틈 없이"라고 과감함을 드러내기도. 이후 이장우는 "AI한테 자기 사진이랑 내 사진 주면 2세 사진이 나온대. 그게 있더라"라고 말했고, 조혜원은 "해보자. 지금 할수 있어?"라고 궁금해 했다. 두 사람은 곧장 AI에 자신들의 사진을 넣고 2세 사진을 생성했고, 완성된 2세 사진을 본 이장우는 "너무 예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조혜원도 "이떻게 밖에 내보내냐"고 말했고, 이장우는 "하관이 내가 아니라 자기다"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조혜원은 "딸이면 자기 닮았으면 좋겠고 아들이면 날 닮았으면 좋곘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식성은 안 닮았으면 좋겠다. 항상 배가 고픈게 어떨땐 괴롭다. 그리고 성격은 나를 좀 닮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조혜원은 "왜 내 성격이 별로인가?"라고 농담했고, 이장우는 "아니다 그게 아니고.."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우덕마을에 기운이 좋대. 이따가 기운을 좀 받아가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동네를 산책하며 제대로 벚꽃놀이를 즐겼다. 조혜원은 "사방이 벚꽃이다"라고 감탄했고, 이장우는 "사람은 이렇게 자연하고 같이 살아야하는것 같다. 우리도 나중에 2, 30년 지나면 자연하고 같이 살면 너무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조혜원 역시 "좋지. 너무 좋다"라고 시골살이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이후 이장우는 길순 할머니의 집으로 향했고, 그 곳에 모여있는 할머니들에게 조혜원을 소개했다. 이에 할머니들은 "너무 예쁘다. 반갑다. 우리 마을이 좋은 마을인데 잘 오셨다", "이름도 예쁘다"며 조혜원을 반갑게 맞이했다. 뿐만아니라 "키가 신랑보다 더 커보인다. 호리호리해서 더 커보이나보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하기도.
또 "잘 오셨다. 우리 마을은 좋은 마을이어서 아기도 아들 낳는다"라고 덕담을 건넸고, 이장우는 "우리 집안에 아들이 너무 많아서 딸을 낳고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길순 할머니는 "딸도 많이 낳았다. 나도 넷이다"라고 좋은 기운을 건넸다.
이후 조혜원은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할머니들은 크게 기뻐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런 가운데 "작년에 결혼했다며요? 처음에 어떻게 만나서 결혼했냐"고 러브스토리를 묻자 조혜원은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드라마 아시죠? 거기에 제가 단역으로 잠깐 출연한적 있었다. 도란이 인 척 하는 요양보호사로 잠깐 나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그때가 8년전인데 그때 처음보고 뿅 반해서 지금까지 만나서 작년에 결혼했다"라고 전했고, 할머니들은 "잘했다. 아들 딸 잘 낳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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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