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7월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대망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드라큘라’ 역에는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이 출연을 확정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신성록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애절한 서사를 우아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초연부터 작품의 정체성을 확립해온 김준수는 10년의 역사를 투영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를 각인시킨다. 풍부한 성량과 환상적인 비주얼의 전동석 역시 운명적 비극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내며 무결점 무대를 예고했다. 여기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고은성이 새로운 ‘드라큘라’로 합류, 자신만의 감각적인 해석으로 폭발적인 파급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큘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미나’ 역에는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가 캐스팅됐다. 매 시즌 ‘미나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아온 조정은은 절제된 슬픔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박지연은 더욱 무르익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인물의 고뇌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새롭게 합류한 김환희는 특유의 진취적인 매력과 가창력으로 당당하고 순수한 미나를 구축할 전망이다.
극의 긴장감을 더할 조연진 역시 막강하다. 드라큘라를 쫓는 집념의 사냥꾼 ‘반 헬싱’ 역에는 묵직한 내공의 강태을과 지난 시즌 루시의 구혼자에서 이번에 반 헬싱으로 변신한 임정모가 활약한다. 미나의 약혼자 ‘조나단’ 역은 감미로운 음색의 진태화와 임현준이 맡았으며, 흡격귀로 변하는 ‘루시’ 역에는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의 이예은과 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이아름솔이 낙점되어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주)









